태국에 도착하자마자 스티커의 일정 시작!
공항 밖으로 나와서 준비된 차를 타러 고고!!
택시가 가지런히 서 있는데 컬러들이 어찌나 예쁘던지~
핫핑크 컬러도 있더라고요~
초록 노랑이 컬러의 택시를 제외하고 나머지 컬러들은 개인택시래요~
라용을 향해서 4시간 가까이 차를 타고 또 달렸어요~
차에서 다들 잠이 들었더랬지요~ ㅎㅎ
드디어 열대과일농장 수파트라랜드 도착!
라용 주변에서 가장 큰 열대과일 농장이라고 해요~
지붕이 높은 큰 건물이 하나 있었고요~
주변에 엄청 넓은 농장이 이어져 있어요~
도착하면 이 코코넛 음료가 무료!
얼음까지 들어있어서 진짜 진짜 시원해요~
하지만~~ 전 코코넛 음료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ㅠㅠ
열대과일 농장 답게 주변에 식물들도 가득하고 과일도 곳곳에 보였어요~
이 맛깔스러운 과일 좀 보세요~
까약~~ 벌써부터 배고픔이~망고에 망고스틴까지~~!!!
으헉으헉~~ 너무 이쁘죠~!
제가 좋아하는 맛있는 열대과일들이 가득했어요~
망고스틴은 푸켓 여행 때 이후로 먹어보질 못해서 정말 그리웠는데,
드디어 망고스틴을 만날 수 있게 됐어요~ ㅎㅎ
이게 열대과일 농장지도예요~ 엄청 넓죠~!
곳곳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그림으로 표시가 돼 있어요~
ㅎㅎ 제 눈엔 망고스틴만 들어와요~
아래쪽에 크게 보이는 사진이 두리안이에요~
과일의 왕이라고해서 좀 궁금했는데~반전이더군요ㅎㅎ
요 차를 타고 수파트라 열대과일 농장을 투어하게 된답니다~!
시원하게 열대과일 농장을 달릴 준비 완료!!
다들 차에 올라타고 열대과일농장 투어를 시작했어요~
첫 번째 과일을 맛보기 위해서 내렸어요~
피디님들 시작부터 너무 열심히 하시는거 아녜요~ ㅎㅎ
요건 우리말로 '깨망고'라는 거래요~ 꼭 선인장 열매같아요~
선인장 같은 요 나무에 달려있었어요~
현지어로도 이름을 알려주셨지만...
기억이 날리가 없죠.. ㅠㅠ 흐흑..
즉석에서 이렇게 잘 익은 녀석을 골라 따서는 맛볼 수 있게 해주셨어요~
바로 요 녀석이랍니다~
알맹이를 보니 다들 먹어보신거죠? ㅋㅋ
속을 보기 전까진 생소했는데 속을 보니 아~하게 되더라고요~ ㅎㅎ
그리 달지 않지만 그래도 괜찮은 맛이에요~
요 귀엽게 생긴 녀석은 열대과일 촘푸라는 거예요~
로즈애플이라고 하는데, 꼭 피망 같이 생겼죠?
단맛이 거의 없고 밍밍하면서 씹는 맛은 꽤 괜찮은 녀석이에요~
피망 비슷하게 생겼는데 안에 씨도 없고 식감이 아삭해서 신선했어요!
이건 올리브 나무래요~
전 올리브하면 작은 녀석만 생각했는데 어쩜 이리 열매가 큰지~
열매를 잘라서 주셨는데~~ 맛이... ㅠㅠ
무슨 나무줄기 씹는 맛이예요.. 흐흑...
아찔할 정도로 흐드러지게 핑크 빛을 자랑하는 꽃들도 가득했어요~
역시!! 따뜻한 곳이라~ 한겨울에 저런 꽃들을 보니 마음이 다 화사해지더군요~
이번에 만난 과일은 스타후르츠! (스타푸룻이랍니다~)
요 녀석이 왜 '스타푸룻'인지 알겠죠?
단면을 가르자 별 모양이 눈에 확 띄더라고요~
씨도 있는데~ 요 녀석은 좀 시더라고요~
잘 안 익은 녀석이었던 것 같아요~
식감은 아삭하고 괜찮은데 잘 익은 녀석으로 따주시지.. ㅠㅠ
가는 곳마다 맛있는 열대 과일이 가득한
라용의 열대과일농장 수파트라랜드~
너무 넓어서 한 편으로 다~~ 못보여드리겠네요~
2부에서 계속! ㅋㅋㅋ
테이크아웃하고 싶은 풍경, 레시피를 적어두고 싶은 요리, 그리고 하나투어 스티커들의 세계 속 생생한 모습을 전해드릴게요! 전 세계의 아름다움을 나눌 수 있는 통로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