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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부다비 샹그릴라호텔에서만 즐길 수 있는 6가지! (2편)

    루꼴 루꼴 2011.06.17

    카테고리

    중동, 숙박

     

     

     

     

    아부다비 샹그릴라호텔에서만

     

    즐길 수 있는 6가지! (2편)

     

     

     

    아부다비로 떠나기 전, 사전 조사를 하며 열심히 공부한 아부다비!

    그중에서도 호텔 추천에는 샹그릴라호텔이 빠지지 않고 들어가 있었다.

      

     

    특히 이런 코멘트와 함께 말이다.

     

    '허니무너를 위한 강력 추천 호텔'

    '로맨틱한 밤을 원한다면 샹그릴라호텔로!'

     

     

    '아니 얼마나 로맨틱하길래 그래?' 하는 마음으로 호텔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나의 눈엔 자동으로 하트가 그려지기 시작했다.

     

    밤에 특히 아름다운, 온통 호텔을 감싸고 있는 베이지색 건물과 은은한 조명,

    그리고 그림같은 실내 인테리어는 도착하는 순간부터 나를 설레게 만들기 시작했다.

     

    허니무너를 위한 호텔! 그 곳으로 떠난 여자 둘은 과연 어떻게 즐겼을까?

    전 편에 이어지는, 아부다비 샹그릴라호텔 스토리, 자, 그 이야기 속으로 다시 고고~

     


     


     


     


     

     

      

     

    4. Pearls & Caviar 바 즐기기!

     

     

     

    '아니 세상에 이렇게 낭만적일수가!'

    감탄에 감탄을 멈추지 못했던 곳, 바로 샹그릴라 호텔의 자랑 'Pearls & Caviar' 바.

     

    샹그릴라 호텔에는 2010년 아랍에미리트 최고의 프렌치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보드 오(Bord Eau)'라는 레스토랑이 있어 그곳을 먼저 가보려고 했으나,

    'Pearls & Caviar' 바를 안갔더라면 정말 후회할 뻔 했다.

     

     

     

     

     

     

     

     

     

     

     

     

     

     

     

     

     

     

     

    진주를 뜻하는 Pearl의 의미로 바의 2층은 온통 화이트이고,

    캐비어를 뜻하는 Caviar의 의미로 1층은 온통 블랙이라는 컨셉부터 재미가 있는데,

    이 바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2층이다.

     

    바다 건너 보이는 그랜드 모스크의 아름다운 풍경,

    그리고 오픈된 야외 좌석에서 즐기는 상쾌한 바람 내름,

    트렌디한 음악과 블루톤의 세련된 조명이 주는 몽환적인 느낌은 그야말로 최고다.

     

    운이 좋다면 아부다비의 유명 DJ가 틀어주는 음악 또한 들을 수 있으니

    그야말로 아부다비의 밤을 즐기는 최고의 장소이지 않을까!

     

    정성스럽게 쉐프가 만들어주는 여러가지 해산물과 고기 요리 또한 입맛을 자극한다.

    아부다비에 갔다면 반드시 들르라고 추천하고픈 강력추천 나이트 스팟이다.

     

     

     

     

     

     

     

     

     

     

     

     

     

     

     

     

     

     

     

     

     

     

     

     

    5. 룸에서 놀기!

     

     

     

    내가 아부다비에 머무는 동안 와이파이가 가장 완벽하게 강력한 시그널로 잡혔던 나의 룸!

    이곳에서 나는 업무용 메일도 읽고 친구들과 카카오톡으로 이야기나누고 아부다비의 사진을 보여주며

    잠깐잠깐씩 현대 문명의 헤택을 마음껏 누릴 수 있었다.

     

    룸의 자랑은, 테라스! 테라스에는 테이블과 쇼파가 마련되어 있고,

    한 켠으로는 수영장이 또다른 한 켠으로는 그랜드 모스크가 보여

    아침에 자고 일어나 눈을 떠서 테라스에 가보고,

    늦은 밤 호텔 방으로 들어오면 야경을 보러 다시 테라스로 가곤 했었다.

     

     

     

     

     

     

     

     

     

     

     

     

     

     

    그랜드 모스크 뒤로 지는 해를 바라보며 일몰을 즐기는 것 또한 강력히 추천하고프다.

    룸 안에서 감동받은 또 하나는, 욕조 위에 설치되어 있던 빨랫줄!

     

    덕분에 수영복과 파레오 등을 빨고 물이 뚝뚝 떨어지는 옷을 여기저기에 널지 않고,

    깔끔하게 호텔 룸 안에서 말릴 수 있었다.

    사소하지만 여행자들에겐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그들의 세심한 마인드에 박수를~

     

     

     

     

     

                                                                                  

     

     

     

     

     

     

     

     

    6. 쇼핑을 원한다면 SOUK QARYAT AL BERI로!

     

     

     

    아랍어로 '시장=SOUK' 이다.

    그러니 SOUK이란 단어가 들어가면 시장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시장과는 조금 거리가 있을 수 있다.

    여기서의 시장의 의미는 2가지이다. 재래시장이거나 쇼핑몰이거나!

     

    아부다비 샹그릴라호텔과 연결되어 있는 SOUK QARYAT AL BERI는 쇼핑몰의 형태이다.

    전 편에 설명한 호텔 내의 수로를 따라 가면 건물이 보인다.

     

    다양한 아라빅 스타일의 옷, 가구, 액세서리, 그림 등을 구매할 수 있고

    여러 스타일의 레스토랑 또한 존재한다.

     

    SOUK QARYAT AL BERI 내의 창문 틈 사이사이로 물과 배, 그리고 건물들이 보여 아름답다.

    호텔에서 마실나가 물건도 사고 식사도 하기 딱 좋은 곳이다.

    물론 오갈 땐 반드시 '아라빅 곤돌라'를 체험할 것!

    아주 기분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아부다비 샹그릴라호텔에서만 즐길 수 있는 6가지!  (1편 보러가기)

     

     

     

     

     

    여행정보 - 아부다비 샹그릴라호텔

     

    - 규모 : 룸 214개, 레지던스 룸 161개, 빌라 6개 

    - 스타일 : 모던한 아라빅 스타일 

    - 위치 : 공항에서 10분, 그랜드 모스크까지 10분 

    - 시설 : 수영장 2개, GYM, 요가 센터, CHI SPA, CANAL&GONDOLA,

                   MARKET BUILDING, 자매호텔인 TRADERS HOTEL 

    - 가격 : 1박 US$250 안팎

    - 특징 : 수준높은 직원들의 완벽한 서비스, 그랜드 모스크가 보이는 아름다운 뷰, 훌륭한 아침식사! 

    - 홈페이지 : http://www.shangri-la.com/en/property/abudhabi/shangrila

     

     

     

    루꼴

    '뉴욕 셀프트래블' 외 6권의 저서를 통해 직딩여행 붐을 일으킨 베스트셀러 여행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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