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기행 :: 영남루에 오르며 1

밀양기행 :: 영남루에 오르며

   밀양 여행을 다녀왔다.  밀양이라는 이름은 언제부터인가 뭔가 숨기고 있는듯한 느낌을 내게 주곤 했었는데 아마도 영화 밀양탓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족과 함께 처음 맞이한 밀양은 다소 작은 도시의 느낌을 주고 있었다. 길가에는 잡동사니를 파는 잡화점이 있었고 옛 밀양 …

서울 근교에서 즐기는 드라이브, 시화호 달전망대 4

서울 근교에서 즐기는 드라이브, 시화호 달전망대

  서울 근교에서 바닷가 드라이브를 원한다면, 시화호 달전망대   ▲ 아래서 올려다 본 25층 달 전망대의 모습   바야흐로 추운 겨울이 지나고 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가 돌아왔다. 이런 날씨일 수록 주말에 차를 타고 가까운 곳이라도 훌쩍 떠나고 싶어지는 것이 사실!  …

[김유정 역사] 신역사와 구역사의 간격 속에서 1

[김유정 역사] 신역사와 구역사의 간격 속에서

  신역사와 구역사의 간격 속에서,     사람 이름이 들어간 유일한 역사 김유정 역에 다녀왔다. 김유정 역사는 경춘선이 생기면서 새롭게 정비되어 현재는 전철역의 형태를 띄고 있다. 경춘선이 생긴 덕분에 서울을 가깝게 만들어 주어 편리하긴 하지만, 가끔은 과거에 청량리를 …

원주의 비경, 백운산의 겨울을 보내며 4

원주의 비경, 백운산의 겨울을 보내며

  원주의 숨겨진 명소, 백운산에 취하다   ▲ 상고대가 신비롭게 맺힌 백운산   강원도 원주에는 두개의 높은 산이 있다. 유명한 국립공원 치악산(1288m)이 그 하나이고, 용의 전설이 깃든 백운산(1087m)이 다른 하나이다. 지난 주 마지막으로 한번 더 …

강원도 회촌 대보름 달맞이축제 현장스케치 2

강원도 회촌 대보름 달맞이축제 현장스케치

  전통이 살아있는 마을, 원주 회촌마을의 대보름 풍경   ▲ 원주는 전통을 이어가는 마을, 회촌에서 대보름 축제가 열린다   우리집은 소소한 명절을 챙기는 편이 아니라서 추억속의 한장면으로 사라졌던 대보름을 외국인인 남편과 함께 한국에 살게 되면서 다시 …

제주도 다희연, 동굴카페 그 이상의 힐링플레이스 3

제주도 다희연, 동굴카페 그 이상의 힐링플레이스

  제주도 다희연, 동굴카페 그 이상의 힐링플레이스   수년간 다희연은 그냥 동굴 카페인줄로만 알고 있었다. 그러나 웬걸, 직접 방문해 보니 드넓은 녹차밭, 녹차족욕체험장, 짚라인, 레스토랑, 차 문화관 등 즐길거리가 다양한 복합문화공간이었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가보게 …

성광성냥공업사_ 스러져가는 것들에 대해서 2

성광성냥공업사_ 스러져가는 것들에 대해서

  스러져가는 것이 좋다. 나는 옛것이 좋다. 가끔 복고 바람이 분야를 가리지 않고 불어오는 것도 옛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여행을 할 때도 그렇다. 사람들이 과거의 것을 찾아보러 가는 것은 오늘날과 다른 풍습을 보러가는 것일 수도 있지만, 몸 속 어딘가에 …

세계 3대 겨울축제, 하얼빈 빙등제를 한국에서 만나다 2

세계 3대 겨울축제, 하얼빈 빙등제를 한국에서 …

  칼바람도 잊게 하는 알록달록 빛과 얼음의 향연       요즘 평창에는 대관령 눈꽃축제, 평창송어축제와 더불어 한가지 더 볼만한 겨울 축제가 열리고 있는데, 바로 알펜시아에서 열리고 있는 하얼빈 빙등제가 그것이다. 중국 하얼빈에는 매년 세계 3대 겨울축제라 …

겨울 왕국 평창의 대관령 눈꽃축제 2

겨울 왕국 평창의 대관령 눈꽃축제

  대관령으로 떠나는 이한치한 겨울 눈놀이       올 겨울은 강원도의 눈구경을 하려고 벼르고 별렀는데, 아쉽게도 이상기후로 눈이 전혀 내리지 않고 있다. 남쪽의 폭설 소식이 무색하게 원조 눈의 왕국 강원도에 눈이 안와서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눈꽃 …

향긋한 감와인 한잔과 함께 달달한 청도여행 2

향긋한 감와인 한잔과 함께 달달한 청도여행

겨울 추천 여행지, 청도 와인터널     나는 추운 날씨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겨울이 그리 달갑지 않다. 펑펑 내리는 하얀 눈도 집에서 볼 때는 예쁘지만, 직접 그 사이를 걸어 다니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는다. 그러나 아쉽지만 겨울에도 시간은 째깍 째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