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에게 우리 전통마을은 어떻게 보일까? 봉화 달실마을 4

외국인에게 우리 전통마을은 어떻게 보일까? 봉화…

  외국인에게 우리 전통마을은 어떻게 보일까? - 스위스 가족의 한국 여행기  금빛 닭이 품은 마을, 봉화 달실마을     지난 10월, 스위스에 있는 남편의 가족들이 한국을 방문했다.  열흘 간 서울에서 지내며, 도시의 화려함과 처음 보는 아시아 …

잘 지내나요? 오타루에서 온 러브레터 4

잘 지내나요? 오타루에서 온 러브레터

  잘 지내나요? 오타루에서 온 러브레터 하얀 눈밭 대신 붉은 단풍, 홋카이도 오타루의 가을      ▲ 내가 기대했던 것은…    오타루는 홋카이도의 서쪽에 위치한 항구 도시로, 과거에는 곡물 교역의 중심지였다지만 지금은 관광 도시로 더 …

절정이 지났어도 가을은 황홀하다, 길상사 8

절정이 지났어도 가을은 황홀하다, 길상사

  절정이 지났어도 가을은 황홀하다, 길상사 사랑하는 이와 함께라면 더욱 좋을 서울의 마지막 가을     단풍이 절정으로 타오르다가, 가을비를 맞고 속절없이 떨어지고 있다. 그러나 나는 절정이 조금 지난 이 순간이 좋다. 반쯤은 나뭇가지에 달려 …

마지막 가을의 끝을 잡고, 대청호반 드라이브 6

마지막 가을의 끝을 잡고, 대청호반 드라이브

  마지막 가을의 끝을 잡고, 대청호반 드라이브 대통령을 위한 별장 '청남대'에서 만난 늦가을      입동이 갓 지난 11월초, 겨울이 오는 소리가 들린다. 이내 겨울비가 내리고 나면 이 가을도 내년을 기약하며 그만 …

남이섬의 재발견, 단풍 위로 날아볼까? 8

남이섬의 재발견, 단풍 위로 날아볼까?

  한국 토종소녀 감자양과 알프스 소년 오이군의 한국 여행기 남이섬의 재발견, 단풍 위로 날아볼까?   서양인 답게 호리호리한 체형이 길쭉한 오이를 닮아 '오이'라는 애칭이 붙은 스위스인 오이군그런 오이군 옆에 있으니 대조적(?)으로 …

곱고 눈부신 가을과의 인사, 설악산에서 8

곱고 눈부신 가을과의 인사, 설악산에서

  곱고 눈부신 가을과의 인사, 설악산에서      한라산, 지리산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산 설악(雪嶽). 설악산은 기암괴석이 이루어낸 아름다운 경관 때문에 제2의 금강산이라 불리며 사시사철 산악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

밤을 수놓는 교토의 빛, 기요미즈데라 6

밤을 수놓는 교토의 빛, 기요미즈데라

  밤을 수놓는 교토의 빛, 기요미즈데라 어둠이 깔릴 즈음에 오사카와 고베, 나라를 거쳐 이 여행의 마지막 도시 교토에 도착했다. 11월의 마지막, 일본 간사이 지방의 흐드러지는 단풍도 이제 거의 절정을 맞고 있었다. 낮에는 교토 외곽의 아라시야마에서 가을 산행의 여유를 …

철새들이 노니는 수채화 풍경, 주남저수지 2

철새들이 노니는 수채화 풍경, 주남저수지

  철새들이 노니는 수채화 풍경, 주남저수지       가끔 회색 도시와 높은 빌딩에 갇혀 살다보면, 사람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라는 사실을 종종 잊곤 합니다. 바쁜 나날에 쫓기듯이 살다가도 문득 긴 한숨이 쉬고 싶어지는 날, 그런 …

바다에도 산에도 가을이 들었구나, 설악과 속초바다 4

바다에도 산에도 가을이 들었구나, 설악과 속초바…

  바다에도 산에도 가을이 들었구나 설악산과 속초바다를 한 번에 품다      가을이다. 산이 붉고 노랗게 물드는 때다.  하늘과 바다의 푸름이 한껏 깊어지는 때다.  뉴스에서는 연일 언제가 단풍의 절정인지를 말하는 기상캐스터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더 늦기 …

네 북장단 듣고 네가 온 걸 알았어, 청산도 6

네 북장단 듣고 네가 온 걸 알았어, 청산도

  네 북장단 듣고 네가 온 걸 알았어, 청산도 영화 '서편제' 따라 청산도를 여행하다      장사하시는 분이 돈을 받으려 재촉하지 않는다. 오히려 돈을 내야 하는 여행자만 다급하다. 근무 중 잠깐 나와 차를 태워 주시는 분도 서두르지 않는다. 오히려 차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