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남도'의 재발견!
- 고혹적인 담양 소쇄원 (출사 추천지) -
소 쇄 원
"자연과 인공을 조화시킨 조선 중기의 대표적인 원림으로
우리나라 선비의 고고한 품성과 절의가 풍기는 아름다움이 있다."
담양 소쇄원, 그곳에 들어서니 누군가 있는 기분이 든다.
예전에 와본 것 같기도 하고, 어쩐지 익숙한 느낌.
묘한 기분이 드는 곳, 소쇄원
10월의 가을은 단풍으로 풍성하다.
여기저기 붉은 빛으로 물든 담양 소쇄원.
가끔 걷다보면, 무서운 길도 있고 외나무 다리도 있다.
가끔은 시원하게 뻥 뚫린 길도 있지만, 가장 무서운건..
뒤돌아 봤는데, 아무도 없을때다.
난 혼자가 싫다.
소쇄원에 오면 외나무 다리 하나가 있다.
혼자만 건널 수 있는데, 만약 그 외나무 다리를 걷다가
다른 누군가 만난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건가요?
1. 비켜준다.
2. 비켜줄때까지 기다린다.
3. 일단 보고 판단한다.
4. 다 귀찮다, 옆으로 회전해서 넘어간다.
소쇄원은 작은 정원이기때문에 많이 걸을 일도 없고, 주위 자체가 작품이다.
여유를 가지고 선비들의 마음으로 느끼기만 하면 된다.
소쇄원에 있는 이 기와들은 대략 얼마나 됐을까?
갑자기 궁금해져온다.
머리를 조심해야 할 것 같은 작은 문...
옛날에 만들어져서 요즘 사람들에게는 자칫 잘못하면 꿀밤을 선물 받을수 있다.
가까이보면 정말 오래됐구나를 한번에 알수 있다.
이녀석들 나이가 몇 살일까?
혹시 이 '녀석'들이 아닐지도..
졸졸졸 흐르는 물 소리를 따라 아래로 내려왔다.
졸졸졸 물따라 나도 흘러가고 싶당.
어느덧 스티커와 함께한지 1년이 되어간다.
하나투어 스티커 덕분에 말사장은 외국과 국내를 마음껏 여행해왔고...
삶의 재미를 불어넣주는 여행사,
하나투어 + 스티커!
옆으로 누운 사진이 아니다...
그냥 이 느낌대로 촬영한 컷!
굡, 멋진데?
굡 & 쮸띠
마루에 앉아 쉬는 중.
자연과 함께 있다보니 정말 시원하고 좋다.
마음 같아선 낮잠을 자고 싶었다는...
누워서 본 느낌이 좋아서 그대로를 담아본다.
담양 소쇄원은 사진에 담긴 느낌보다 풍부한 매력을 지닌 곳...
일본 신사를 보는 듯 고즈넉한 느낌도 든다.
작고 아담한 느낌...
'한국에도 이런 곳이 있구나' 하는 걸 처음 알았다는...
여러분도 담양 소쇄원에서 아기자기한 사진을 담아가세요!
*^^*
[youtube dG1NhO-AEM4]
테이크아웃하고 싶은 풍경, 레시피를 적어두고 싶은 요리, 그리고 하나투어 스티커들의 세계 속 생생한 모습을 전해드릴게요! 전 세계의 아름다움을 나눌 수 있는 통로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