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탕

도시여행자 도시의 순간을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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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곡폭포와 문배마을을 오르며 :: 새로운 봄의 시작 1

구곡폭포와 문배마을을 오르며 :: 새로운 봄의 …

주말에는 강촌에 있는 구곡폭포와 문배마을을 다녀왔다. 춘천에 벌써 정착한지 7년이나 지났지만 구곡폭포를 다녀오는 것은 처음이었다. 춘천에서는 50번, 50-1번을 타고 바로 구곡폭포 입구 종점까지 내려준다. 그럼 걸어서 오면 된다. 서울 경기에서도 강촌역에 내려 …

밀양기행 :: 영남루에 오르며 1

밀양기행 :: 영남루에 오르며

   밀양 여행을 다녀왔다.  밀양이라는 이름은 언제부터인가 뭔가 숨기고 있는듯한 느낌을 내게 주곤 했었는데 아마도 영화 밀양탓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족과 함께 처음 맞이한 밀양은 다소 작은 도시의 느낌을 주고 있었다. 길가에는 잡동사니를 파는 잡화점이 있었고 옛 밀양 …

[김유정 역사] 신역사와 구역사의 간격 속에서 1

[김유정 역사] 신역사와 구역사의 간격 속에서

  신역사와 구역사의 간격 속에서,     사람 이름이 들어간 유일한 역사 김유정 역에 다녀왔다. 김유정 역사는 경춘선이 생기면서 새롭게 정비되어 현재는 전철역의 형태를 띄고 있다. 경춘선이 생긴 덕분에 서울을 가깝게 만들어 주어 편리하긴 하지만, 가끔은 과거에 청량리를 …

성광성냥공업사_ 스러져가는 것들에 대해서 2

성광성냥공업사_ 스러져가는 것들에 대해서

  스러져가는 것이 좋다. 나는 옛것이 좋다. 가끔 복고 바람이 분야를 가리지 않고 불어오는 것도 옛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여행을 할 때도 그렇다. 사람들이 과거의 것을 찾아보러 가는 것은 오늘날과 다른 풍습을 보러가는 것일 수도 있지만, 몸 속 어딘가에 …

비를 피해 떠난 속초여행 1

비를 피해 떠난 속초여행

  비를 피해 떠난 속초여행           양심 저울. 동명항에서 산 해산물을 달아볼 수 있는 곳. 양심이 마음의 무게처럼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영금정 옆에 위치한 곳. 과거에 수문으로 기능했던 것으로 보이나, 흔적만이 남아 있을 뿐이었다.     새벽 1시, …

아그라에서 있던 일 2

아그라에서 있던 일

    아그라에서 있던 일 <산 자를 위한 오늘의 Taj mahal >       타지마할, 처음 들었다면 너무나 이색적인 의미의 이름일테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타지마할은 언젠가부터 무척이나 익숙한 이름이었지 않았을까. 타지마할에 갔던 경험은 이름의 익숙함보다도 더 …

바라나시에서 있었던 일, '생과 삶이 공존하는 강가 River 에서' 2

바라나시에서 있었던 일, '생과 삶이 …

바라나시에서 있었던 일, '생과 삶이 공존하는 강가 River 에서'   ▲바라나시 전경 바라나시. 마크 트웨인은 바라나시를 일컬어 역사보다, 전통보다, 전설보다 더 오래된 도시라고  말했다. 얼마나 멋진 표현인가! 무갈 사라이에서 바라나시로 오는 …

인도, 푸쉬카르에서 있었던 일. 2

인도, 푸쉬카르에서 있었던 일.

  "I'm happy", 푸쉬카르에서 있었던 일   ▲ 여행의 행로를 알려주던 네 개의 기차표 뉴델리에서 떠난 푸쉬카르행. 외국인 전용 티켓팅 장소는 뉴델리역 2층에 위치해있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이미 멸종했을 듯한 컴퓨터로 푸쉬카르행 기차를 찾고 …

삶에 감사할 것. 인도 뉴델리에서 생긴 일 1

삶에 감사할 것. 인도 뉴델리에서 생긴 일

Incredible India. 인크레더블 인디아   인도는 나를 정말 뜨겁게 맞이했다. 인도 델리 공항에 도착했지만, 가방은 미처 경유지인 싱가포르에서 오지 않았다. 인도 비행사에서 가져오지 않은 것이다. 입에서는 연신 ‘인크레더블 인디아’ 가 튀어나왔다.‘인크레더블 인디아’ …

필리핀 세부의 작은 섬, 보홀! 2

필리핀 세부의 작은 섬, 보홀!

  떠오르고 있는 여행자들의 섬, 보홀   보홀은 세부에서 페리를 타거나 마닐라에서 에어아시아 필리핀 국내선을 타면 갈 수 있다. 보홀에 처음 도착했을 때는 다소 작은 어촌 마을이라는 느낌이 강했다. 하지만, 아로나 비치에 도착했을 때는 관광지 및 휴양지로서의 진모를 볼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