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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쾌한의 태국 치앙마이 방랑기 - 1탄!

    유쾌한 유쾌한 2011.06.20

    카테고리

    동남아, 태국, 에피소드

     

     

    유쾌한의 치앙마이 방랑여행기 1탄! 

     

    Chiang Mai 

     

     



     

     

    유쾌한의 치앙마이 여행기?

     

    지금껏 유럽 시골 유랑기만 들려드리던 저 유쾌한이

    태국 북부도시 치앙마이 여행기를 시작하겠다니

    갑자기 뭔가 쌩뚱 맞지 않나요? ^^

     

    아무래도 여름이 다가오니 많은 여행자들이 선망하는 태국이 떠올랐고,

    겸사겸사 오랜만에 제 포스팅의 분위기도 refresh 할 겸, 

     

    이번 주엔 유럽 대신 '태국의 문화수도'라 불리는

    치앙마이로 떠나보려고 합니다! 

     

     

     

     

     

    치앙마이

     

     

    태국 '제2의 수도'이며, 태국 북부에서 가장 큰 도시!

    도시 전체가 해발 300m가 넘는 산악지대로 둘러싸인 곳이기도 합니다.

     

    방콕과 아유타야를 여행하며 만났던 세계 각국의 배낭객이나

    태국에 장기 거주한 적이 있는 분들은, 한결 같이 입을 모아

     "치앙마이야말로 반드시 여행해야할 'Real Thai'" 라고들 말하더군요!

     

     그만큼 '태국 다운 삶의 풍경'과 마주할 수 있고

     전통 문화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이곳, 치앙마이겠죠? 

    방콕의 카오산을 떠나 반드시 여행해야할 곳임이 분명한가봅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겟어바웃 독자 여러분께

    유쾌한의 '짧고 굵은' 치앙마이 여행기를 들려드려 볼까요? ^^

     

     

     

     

    싸와디 카압~ ?

     

     

     

     

     

    #1. 아유타야에서 기차 타고

     

    치앙마이 가는 길

      

      

    저는 전세계 배낭여행족의 메카, 방콕 카오산 로드를 시작으로

    태국의 '경주'로 통하는 오랜 역사의 아유타야를 거쳐 치앙마이로 떠났습니다.

     

     

     

     

    아유타야에서 치앙마이까지는

    태국의 주요 장거리 교통수단인 '침대 열차'로 이동했는데요,

     

    하루에 5대 안팎만 운행된다는 이 장거리 침대열차의 정체!

    여러분도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먼저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해요~

     

     

     

     

     

     

    소요시간 : 약 10시간 (아유타야 - 치앙마이 기준)

    요금 : 약 500바트 (2등석 선풍기실 2층 침대칸 기준)

     

    100바트 = 약 3,500원

    500바트 = 17,500원

     

     

    저는 아유타야 역에서 치앙마이로 가는 열차에 올랐는데,

    참고로, 방콕-치앙마이 노선은 같은 컨디션 기준으로 약 12시간이 소요되고,

    요금 역시 아유타야-치앙마이 노선보다 50바트 정도 더 비싸다고 하네요~

     

     

     

    자자, 그렇다면,

    태국의 침대열차는 과연 어떻게 생겼을까요!?

     

     

     


     

     

    아직 침대로 변신하기 전의 모습니다.

    생각보다 꽤 깔끔하죠? 

     

    저 기차에 올라 컴컴한 창 밖을 바라보며 멀뚱멀뚱 가다보면,

    '와, 태국 사람들도 중국이나 한국 사람들 못지않게 정말 엄청나게 시끄럽구나~'

    하는 생각을 수십번은 하게 된답니다! ㅎㅎ

      

    게다가 누군가 열차에서 음식을 시켜먹게 되면 (저 아줌마처럼 말이죠!)

    태국 음식 특유의 베리베리 스트롱리 진하고 강한 향이 밀폐된 객실에 꽈악 들어차고!

     그 순간 '아, 내가 정말 리얼 타이에 있구나~' 하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게되죠~^^

     

    그리고 그 모든 소음과 냄새가 익숙해지기 시작할 즈음, 

    열차 승무원들이 돌아다니면서 의자를 침대로 만들어주고!

    수다 삼매경에 빠져있던 승객들은 서둘러 잠자리 준비를 마치게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곧, 

    각자 침대에 앉은채로,,, 

     

    서로를 마주보며 

    아까 못다한 수다를 이어간다는!!!

     

    ㅠ_ㅠ  

     

     

     

     

    아무튼 이렇게 생긴 2층 침대! 생각보다 편안합니다.

    저는 조금이라도 돈을 아끼려고 2층 칸을 선택했는데, 

    2층도 꽤 안락했고 왠지 어렸을 때 혼자 어딘가 숨어있던

    '나만의 공간'에 누워있는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그런데 너무 좁아 T-T

     

    좁은 침대 위에 비집고 누워서 커튼을 치고,

    나홀로 음악을 들으며 잠에 빠져드니,

    기차는 어느새 치앙마이 역에 도착했습니다!

     

     

     

     

     

     

    예정보다 한 시간 정도 일찍 도착한 치앙마이!

    태국이라고 하기엔 조금 쌀쌀하고 한적했던,

    이른 아침 치앙마이 기차역 풍경입니다.

     

    역사에 꽃혀있던 여행 지도를 집어들고서

    저는 또 무작정 걷기 시작했습니다.

     

    카오산로드에서 우연히 만난 어느 유럽 배낭객에게

    '치앙마이'란 곳에 대해 처음 듣곤,

     

    저도 모르게 기차를 타고 10시간을 달려와

    이곳 치앙마이의 한 가운데 서게 되었습니다.

     

    난생 처음 가보는 낯선 곳이었고,

    예약해놓은 숙소도, 아는 이도 하나 없는 이곳에서

    몇 일을 보낼 것인지, 누구를 만나 어디에 갈 것인지,

     

    모든것이 미정이고 불확실하기만한 새하얀 스케치북 같은

    저의 여행이 그땐 참 제 맘을 설레게 하더군요.

      

     

     

     

     

    #2. 잊을 수 없는 그 맛, 팟타이!

     

     

     

     

     

    그렇게 설레는 마음으로 배낭 여행객들이 자주 모인다는

    '치앙마이 성벽'을 향해 강을 따라 한참을 걸었습니다.

     

    곧 노란 코끼리들이 나란히 서있는 다리가 나왔는데 (앉아있는건가;;)

    어쩜, 저런 여유로운 미소를 지을 수가 있을지 참 신기했습니다~^^

     

     

     

     

    이 골목에는 수십개의 전깃줄이 머리 바로 위에 늘어져 있었는데,

    우리나라나 다른 지역에선 본 적 없는 독특한 모습이길래 한 컷 담아 봤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잊을 수 없는 맛, 그날의 팟타이!

     아유타야에서 기차를 타고 거의 15시간 만에 처음으로 먹은 음식이었죠!

     

     또, 이른 아침부터 배낭을 메고 한참을 걸어 체력까지 바닥난 상황이라서,

    이렇게 길가에서 파는 10바트 (약 350원)짜리 팟타이도 그냥 지나칠 수 없겠더라고요!

     

    사실 한국에선 웬만한 태국 음식점에 가더라도 팟타이가 만원이 넘잖아요~

    그런데 여기선 350원이면 이 맛깔스런 팟타이를 먹을 수 있다니!

    태국이란 나라를, 정말 좋아하지 않을 수 없겠죠! ^^

     

     

     

     

     

     

    #3. 치앙마이 선데이마켓에서

     

     

    자, 이제 브런치(?)도 먹었겠다, 날씨도 좋겠다,

    힘을 내서 조금 더 걸어보기로 합니다.

     

     어느새 그 유명하다는 치앙마이의 성벽이 보이기 시작하고,

    성벽 옆의 광장에서는 선데이 마켓을 준비하는 사람들과

    특산품이 진열된 상점들로 벌써부터 왁자지껄 붐비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치앙마이 선데이 마켓이란?

     

    치앙마이 지역에서 일요일 마다 열리는 7일 장으로,

    지역 주민들은 물론이고 외국인들에게도 대단히 유명한 'Street Market'이에요. 

     

    오후에 장이 서고 늦은 밤에야 장이 지는 이곳에서는

    태국 북부지역의 특산품 뿐 아니라 태국의 전통 음식, 과일, 민속 공연, 의류, 가방,

    악세서리, 신발 등 정말 다양한 물건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답니다~^^

     

    자, 그럼 치앙마이 선데이 마켓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앨리스 님의 치앙마이  선데이 마켓 포스트에서 확인해주시고요!

    http://getabout.hanatour.com/archives/31198 

     

     

     

    다시 활기찬 시장 속으로 들어가

    인심 좋은 미소로 과일주스를 팔던 아주머니, 아저씨를 만나 보아요!

     

     

     

     

     

     

     

     

     

    하나에 20바트(약 700원) 하는 생과일쥬스에 

    잊고 있던 갈증도 다시 생기는 것 같네요!

     

     그나저나 한국에선 정말 있을 수 없는 가격이죠?!

    실제로 저 컵에 들어있는 딸기를 그대로 갈아서 주는데,

    맛도 영양도 가격도 정말 일품이랍니다!

     

    심지어 이런 과일쥬스 가게가 한 두군데가 아니예요!

    종류도 정말 다양하고요, 절대 이곳을 그냥 지나칠 수 없게 만들더라고요!

      

     

     

     

    결국 잠시 벤치에 걸터앉아 

    '아, 내가 정말 낯선 도시에 있구나~' 행복한 고독을 느끼며

    차갑고 달콤한 딸기쥬스를 음미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

     

    장이 서려면 아직 몇 시간은 더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슬슬 이곳에서 머무를 숙소도 찾아 돌아다니기 시작했고요~

     

    대충 가격을 보니 하루에 3000원으로 묵을 수 있는 곳이 있으면 OK겠더라고요!

    아니면 늦게까지 시장 구경을 하고 역으로 돌아와 노숙을 하려고 마음 먹었는데,

    이게 웬걸, 이곳에는 생각보다 저렴한 게스트하우스가 정말 많았어요~^^

     

    운좋게 시장 근처에서 하루에 100밧 하는 싱글룸을 구하고

    배낭을 푼 뒤, 찬물로 시원하게 샤워를 했죠!

     

     

     

     

     

    #4. 혼자 누리는 자유

     

     

    여행지에서의 진정한 행복은 '나만의 자유'를 즐길 수 있다는 데 있겠죠!

    저 역시 선풍기가 빙글빙글 돌아가는 숙소에서 Maroon Five  앨범을 들으며

    한동안 침대에 누워 게으름을 피우고 있는데, 순간 고민이 들기 시작했어요.

     

    이대로 저녁이 올 때까지 낮잠이나 늘어지게 잘 것인가,

    아니면 부지런히 빨래를 해놓고, 지금 다시 나갈 것인가.

     

     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셨을런지요? ^^ 

    저는 서둘러 손 빨래를 마치고 옷가지를 방에 널어둔 뒤에 

    결국 다시 치앙마이 탐방을 시작했더랬죠~

     

    뭐, 하고 싶은 일을 자유롭게 하는 것도

    혼자만의 여유를 부리는 좋은 방법일 테니까요!

     

      

     

     

     

    그런데 숙소에서 나가다 보니 태국 어디서든 쉽게 볼 수 있는,

    요 조그마한 도마뱀이 눈에 들어오네요!

    객코하고 너무 똑같이 생겼는데 여기서는 뭐라고 부르는지 모르겠어요~^^;

     

     

     

     

     

    어쨌든 밖으로 나와보니,

    제가 잠시 숙소에 들어갔다 나온 사이에

    선데이 마켓은 어느샌가 활기를 띠고 있더군요!

      

    그러나 이곳은 숙소 근처이니 나중에 제대로 구경하기로 마음먹고,

    저는 기차역에서 챙겨온 지도를 들고서 조금 더 멀리 걸어나갔죠.

     

     

     

     

     

    여기저기 사진을 찍으며 돌아다니던 중에

    스님 두 분이 나란히 걸어가는 모습을 발견했는데요,

     

    딱히 목적지도 없겠다, 할 것도 없었던 저는

    두 스님을 따라 무작정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스님들을 슬금슬금 따라다닌지 5분도 채 되지 않아서

    저 골목을 지나, 모퉁이를 돌아, 큰 길을 건너자, 나타난 이곳...!

     

     

     

     

     

    아쉽게도 사원의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입구에서부터 엄청난 규모의 사찰과 불상을 감상할 수 있었어요!

     

    방콕과 아유타야에서 보았던 사찰보다도

    뭔가 더 섬세한 매력이 느껴지던 곳이라 한동안 넋을 놓고 바라봤네요.

     

    그리곤 다시 사찰을 빠져나와서 정처없이 골목골목을 걸어다닐 무렵!

    (지도는 이미 가방속에 넣어둔 지 오래~;;)

     

    태국에서 절대! 절대! 절대! 빼놓을 수 없는

    MADE IN THAILAND STYLE!!

     

     바로 길거리에 벌러덩 발라당 누워있는 개님

    운명적인 만남! ^^

     

     

     

     

     

    멍??

     

     

    방콕에선 워낙 복잡하고 시끄럽게 붐비는 카오산에 있었기 때문에

    태국의 명물 'Street Dog'를 볼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요,

     

    아유타야와 이곳 치앙마이를 돌아다니면서 마주친

    길거리 개들의 숫자는 정말 수백마리가 넘을 것 같았어요!

     

    제각각 다른 포즈로 인도, 차도, 상점 안팎 구분 없이

    마음껏 널부러져(?)있는 태국의 개님들은 정말 태국을 대표하는

    원오브 베스트 씬 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나 건드리지 말아라..."

     

     

     

     

     

     

    #5. 화려했던, 치앙마이의 밤

     

     

    그렇게 슬슬 해도 기울어가고,

    허기가 느껴지기 시작했을 때

     

    저는 발걸음을 다시 치앙마이 성곽,

    선데이 마켓이 열리고 있는 쪽으로 걸음을 옮겼습니다.

     

     

     

     

     

     

     

    엄마 저 썬글라스 사주세요~

    해맑은 아이와도 눈을 맞춰보고요,

     

     

     

     

      

    멋진 포즈로 휴식을 취하고 계신 인력거 아저씨도 만나 봅니다! 

    그리고 그렇게 이곳저곳 방랑하며 사진을 찍고 돌아다니다 보니 

     

    시간은 어느덧 저녁 때가 다 되었고

     선데이마켓에선 솔솔 맛있는 냄새가 새어나와

    배고픈 방랑객인 저를 유혹하기 시작합니다.

      

     

     

     

    캬~ 오늘의 저녁은 맛깔스런 족발 덮밥로 해결해볼까요?

     

       

     

     

     

    결국 한 접시에 30바트 (약 1000원) 정도 하는

    정말 정말 맛있던 족발덮밥을 두그릇이나 해치웠어요!

     

    아~ 정말이지 사랑스런 태국의 음식, 태국의 물가!

     노숙하며 여행하는 배낭객으로서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ㅠㅠ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서, 저는 다시 치앙마이 선데이 마켓의 밤을 탐험해봅니다!

     

     

     

     

     

     

    그.리.고. 그 전에 태국에 오면 반드시 받아야 한다는

    타이 마사지 전문점에도 들르게 되었죠! ^^

     

    사실, 태국에 와서 돈 한 푼이라도 아끼기 위해

    그 유명하다는 마사지 한 번 받지 못했는데,

     

    우연한 기회에 길거리에서 50바트(약1700원)에 20분 동안

    아주 아주 시원한 다리 마사지를 받게 됐어요!

    하루종일 걸어다닌 배낭여행객에겐 역시나 아름다운 가격이죠? ^^

     

    그렇게 발 마사지까지 성공리에(?) 받고나서

    저는 밤이 깊어질 때까지 치앙마이 선데이 마켓을 누볐습니다!

     

    돌이켜 보면 환한 미소를 지닌 태국인보다, 

    푸른 눈의 서양인을 더 많이 볼 수 있는 곳이었지만, 

     

    어쩐지 변해버린 방콕의 카오산로드와는 다르게

    태국인들만의 'Thai Spirit'을 잃지않고

    그 전통을 유지하고 있는 곳이 바로 치앙마이란 느낌이 들더군요!

     

     

     

     

     

    그리고 그날 밤의 여운을 좀 더 깊이 간직하려고

    늦은 밤 편의점에서 쫄래쫄래 Chang Beer 한 병을 사들었습니다.

     

    게스트하우스에 돌아와선 마시지도 못하는 술을 마셔보겠다고

    맥주를 몇 모금 마시다가 그대로 잠이 들어버렸지만 말이죠~ㅎㅎ

      

     

    (저 정말 못났죠?  ㅠㅠ)

     

     

     

     

     

     

     

    * * * * *

     

     

    자, 그렇게 저는 이곳 치앙마이에서 5일 동안 머물렀는데요,

    다음에 이어질 치앙마이 방랑기 2탄에서는  

     

    치앙마이 City를 벗어나 고산족을 찾아 떠나는

    산 속 트래킹 체험기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다음 편도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 ^-^

     

     

     

     

    - 본편보다 재미있는 유쾌한의 번외 사진 -

     

     

     

     

    is he vegetarian?

    is he healthy?

    is he toasty? (what? -_-;;)

     

     

     

     

     

    닥터피쉬의 힘 -_-

     

     

     

     

     

     

     

     

     

     

     

     

     

     

     

     치앙마이 선데이 마켓의 화려한 밤, 밤!

     

     

     

     

     

     

     

     

     

     

     

     

     

     

     

     

     

    맹인들로 구성된 길거리 음악단

     

     

     

     

    저 눈부시고 화려한

     치앙마이 선데이마켓 야시장을 뒤로하고

    숙소로 돌아가던 허름한 골목길

     

     

     

     

     

    그 골목의 끝엔 또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우리, 다음편에서 다시 만나요~ ^-^



    유쾌한

    내가 해보지 못한 것을 하게 되리라는 흥분과 내가 가보지 못한 곳에 가게 되리라는 기대, 그리고 그곳에서 만나게 될 낯선 누군가와의 소중한 추억을 위해 항상 유쾌하게 살고 싶은, 아직은 현실에 지고싶지 않은 유쾌한 입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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