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백년 전의 하루! 박물관 투어 1

인천 중구, 백년 전의 하루! 박물관 투어

인천은 1883년 항구의 문을 열었다. 인천 개항 후 중국인, 일본인 등 많은 외국인들이 인천으로 밀려들었다. 이렇게 조성되기 시작한 조계지에는 이국적인, 중국풍과 일본풍의 건물이 들어섰고 그들의 생활문화, 음식문화 역시 함께 자리하게 되었다. 그 때의 흔적을 찾아 박물관을 …

여전히 살아 있는 자들의 도시, 카이로 1

여전히 살아 있는 자들의 도시, 카이로

  낙타꾼들이 택시를 에워싸고 창문을 내려라 두들긴다. 여기서부터 입구다, 여기서 표를 사야 한다, 너 운전기사 왜 손님 안 내려주냐 사기꾼들의 각개전투에 혼이 쏙 빠질 지경이다. 택시기사는 앞뒤로 눈치를 살피며 어째야 하나 하고 있다. 여기서 내리면 저 좀비들에게 …

가을빛 물드는 안동하회마을 1

가을빛 물드는 안동하회마을

경상 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 안동의 땅, 등허리가 유연한 강이 휘돌아 흐른다. 그래서 하회河回라 불려왔다. 그 안쪽에 자리 잡은 마을은 사람들의 마음에 있는 옛적 양반가와 농촌마을의 고즈넉함과 정겨움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그 옛 향기 어리움이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

당신만의 여행을 위하여-베트남 문화예술 희망여행 4

당신만의 여행을 위하여-베트남 문화예술 희망여행

  문화예술 희망여행-미손, 다낭편     미손에서 우리는 낯선 곳에 간다. 한 시간도 채 안되는 가까운 거리지만 이번 여행에서 이 정도 이동하는 건 처음이다. 미손 가는 길. 갑자기 폭우가 쏟아진다. 순식간에 거리의 풍경이 달라지고, 버스 안 공기는 비를 머금어 축축해졌다. …

샬롬, 평화를 빕니다. 예루살렘 1

샬롬, 평화를 빕니다. 예루살렘

  요르단에서 이스라엘로 입국할 때 받는 스탬프는 간지에 찍어주어 여권에 기록이 남지 않는다. 질문만큼이나 총 든 군인들이 많았고 분위기는 그 어떤 나라들보다 짐짓 삼엄했다. 입국심사가 길다는 것은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이 많다는 얘기이다. 유대인들은 그들에게 돌을 던지는 …

하얼빈, 일제만행을 증거하는 역사기행지_731부대 죄증진열관 1

하얼빈, 일제만행을 증거하는 역사기행지_731부…

과거를 모르면 현재를 제대로 살수 없고, 현재를 제대로 살지 못하면 주도적인 미래를 맞이할 수 없다. 19세기 말 20세기 초 우리의 역사가 어떻게 중국 땅에서 흘렀는지를 오롯하게 보여주는 곳이 바로 하얼빈이다. 하얼빈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서 ‘대한민국 만세’라는 한 문장이 …

하얼빈 역사기행 한국 근현대사 _ 하얼빈역 안중근의사 기념관 1

하얼빈 역사기행 한국 근현대사 _ 하얼빈역 안중…

연해주에서 의병 활동을 하던 안중근은 만주 하얼빈에서 한국 침략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하였다(1909). 안중근은 자신의 행위를 한국의 독립 주권을 침탈하고 동양 평화를 교란시킨 자를 처단한 것이라고 밝혔다.   1909년 10월 26일 만주 하얼빈역에서 일어난 …

가을날에 즐기는 역사와 자연의 향연, 하퍼스 페리 국립 역사공원 4

가을날에 즐기는 역사와 자연의 향연, 하퍼스 페…

  가을날에 즐기는 역사와 자연의 향연, 하퍼스 페리 국립 역사공원 행정구역상으로는 웨스트 버지니아주에 위치하지만, 위치상으로는 미국 동부의 메릴랜드주와 버지니아주, 그리고 웨스트 버지니아주가 만나는 곳에 자리하고 있다는 이야기에 그곳이 어떤 곳일지 더욱 …

호이안을 바라보는 몇가지 시선-문화예술 희망여행 5

호이안을 바라보는 몇가지 시선-문화예술 희망여행

  호이안을 바라보는 몇가지 시선 문화예술 희망여행 -호이안 편   고풍스러운 항구도시, 이번엔 호이안(Hoi an)이다. 치안이 좋아 안심하고 지낼 수 있고, 다낭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았으며, 호이안을 여행하는 사람들은 예외 없이 옛 시가지의 아름다움을 …

[박물관이 살아있다] 영국 보빙턴 탱크박물관 3

[박물관이 살아있다] 영국 보빙턴 탱크박물관

  '박물관이 살아있다'라는 영화에서는 밤만 되면 박물관의 전시물들이 살아 움직인다.  그런데, 굳이 밤이 되지 않아도 전시물들이 살아 움직이는 곳이 있다. 바로 탱크의 발상지 영국에 있는 탱크박물관이다.          [탱크의 안식처] 몇 해 전 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