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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39 젊은여행, 하나투어 타비오(Tabio) 원정!

    이교 이교 2011.11.09

     

     

    젊음의 특권,

     

     하나투어 타비오(Tabio) 원정대!

     

     

     

     

      

     

    처음이라는 생경함보다 새로운 만남이라는 설렘이 가득했던

    하나투어 타비오(Tabio) 원정을  마치고 무사 귀환했습니다.

    (타비오가 무엇인지는 저와 동행했던 스누피 님의 글을 참고해주세요! ^^)

     

    어제 집에서 티비를 켜니 이미숙 여사께서

    "파리에 일주일, 밀라노에 일주일, 또 스위스에 일주일 있다보면 금방 한달이야."

     

    이런 말씀을 하시던데 어찌 아셨는지 모두 이번 원정에 속했던 도시들이고

    길고도 짧았던  8박 10일은 마치 꿈을 꾼 듯 속절없이 지나가 버렸습니다.

     아쉬움을 달래며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그 맛을 미리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_*

     

     

     

     

     

     

    사랑해 파리, 파리의 낮과 밤

     

     

       

     

     

     

    첫키스의 아련한 기억만큼 달뜨게 했던 파리!

    유럽여행이 처음이었던 까닭에 첫 도착지 파리는

    첫사랑의 순정처럼 평생 간직 하고픈 도시가 되어 버렸습니다.

     

    영화에 등장하는 명소들을 탐방했던 낮과 야경과 함께 시작된 밤의 향연,

    그리고 쉬크하고도 핫했던 파리지앵들이 넘쳐났던 클럽탐방기까지..

    사랑할 수 밖에 없는 파리의 모습들은 금방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

     

     

     

     

     

     

     

    동화 속 마을, 디종

     

     

     

     

     

     

     

    이번 투어에 참여했던 이들에게서  의외의 발견이라는 찬사를 들었던 디종!

    중세의 도시를 박제해 놓은 듯 고풍스럽고 평화로운 마을 분위기와  

    사랑하는 이들과 단란한 일상을 보내던 디종사람들의 여유롭고 평안한 모습!

    한번쯤은 사랑하는 가족들과 지내보고 싶은 도시였습니다.

     

     

     

     

     

     

    설국열차를 타고 융프라우로!

     

     

     

     

     

     

     

     

     

    이번 타비오 출정은 '신개념 유럽배낭여행 브랜드 출시'란 목표 아래

    하나투어 유럽배낭팀, 겟어바웃 트래블웹진 필진, 스티커 멤버, 능력 많은 블로거분들,

    그리고 대리점 직원 분들까지 다양한 분들이 참여했던 팸투어(사전답사여행) 였는데요.

     

    융프라우에서 맞이한 기분좋은 설경에 운치있는 식사까지 곁들여지며,

    어색함은 눈 녹듯이 사라지고 새로운 만남과 인연에

    어느새 뿌듯한 여행이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앞으로의 원정기를 통해 다양한 일행들의 모습과

    매력들도 함께 선보여 드리겠습니다! :)

     

     

     

     

     

     

     

    하늘이 도운 라 스페치아; 친퀘테레

     

     

     

     

                    

     

     

     

    이탈리아 라 스페치아 지방의 친퀘테레는

    다섯마을 (몬테로소, 베르나차, 코니글리아, 메네롤라, 리오메기오레)을

    통칭하는 지명으로 이번 투어 도중 홍수로 인한 침수 피해로 인해

    전날까지 길이 다시 열릴지 장담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하늘이 도왔는지 길이 열렸고, 모두 둘러볼 수는 없었지만

    그 중 백미인 세곳의 마을을 누비게 되었습니다.

     

     

     

     

     

     

    준세이와 아오이를 찾아라! 피렌체

     

     

     

     

     

     

     


     

     

    일본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의 배경이 되었던 피렌체.

    알래스카에 가면 김상덕씨를 찾듯

    피렌체에선 누구나 준세이와 아오이의 흔적을 찾게 됩니다.

     

    빙글빙글 돌아 어렵게 두오모에 오르고 골목골목을 누볐지만

    준세와 아오이의 모습은 끝내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역사를 간직한 골목들과 도시의 깊이만큼

    운치있어 보이는 사람들의 모습에 감탄하게 되었습니다. 

     

     

     

     

     

     

     

    시티투어와 대중교통을 이용한 로마투어

     

     

     

     

     

     

     

     

    마지막 일정이었던 로마에서는 하루를 알차게 보냈습니다.

    시티투어버스와 도보 그리고 지하철, 버스까지 다양한 대중교통을 이용해

    로마의 명소들을 속속들이 깨알같이 둘러보고 알찬 여행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 * * * *

     

    전해드리고 싶고 보여드리고 싶은 것들이

    정말 너무나도 많은 타비오 원정기!

    앞으로의 이야기들, 많이 기대해주세요!!!

     

     

    [youtube -jcLsaKw-HM]

     

     

     

     

     

     

     

     

    이교

    유쾌하고도 진중한 여행을 꿈꾸는 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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